▲ 허민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둘째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허민이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7. 7일이 남았는데 남편은 7일 원정을 갔어요. 과연 아빠는 럭키(태명)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을까요? 복불복"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허민 모습이 담겼고, 출산이 임박한 만큼 부풀어 오른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남편이 야구선수인만큼 출산 순간을 함께하지 못할까 조바심을 드러낸 허민에 누리꾼들은 남편이 함께 볼 수 있기를 순산과 함께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현재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TBN 차차차' 진행을 맡아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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