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라임. 출처ㅣ전미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훌쩍 큰 두 딸 라임, 라오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줄넘기를 종종 시키다 보니 라임이는 이제 한 번에 쌩쌩이 30개는 기본. 라오는 한 개밖에 못하고 몇 날 며칠 속상해 눈물지었는데 아직도 폼은 곧 넘어질 듯하지만 이제 10개는 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딸 라임, 라오가 집 안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엄마를 닮아 길고 가는 다리로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딸 라오. 출처ㅣ전미라 SNS

그러면서 전미라는 "줄넘기는 붓기를 빼주죠. 근력 강화도 되고요. 탄력도 생기죠. 지루하다는 게 함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각각 12살 11살이 된 라임과 라오는 초등학생임에도 큰 키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윤종신과 2006년 결혼해 아들 하나, 딸 둘을 뒀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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