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블랙핑크가 첫 정규 앨범에 대해 귀띔했다.

블랙핑크와 미국의 인기 DJ 잭 생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잭 생 쇼'에 화상으로 출연해 신곡 '아이스크림'과 첫 정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함께 작업한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도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우리 모두 셀레나 고메즈의 팬"이라며 "그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무엇보다 팬분들께서도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10월 2일 발표되는 첫 정규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전하기도 했다.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멤버들은 "이번 신곡 '아이스크림'이 깜짝 선물같았던 것처럼 첫 정규 앨범 역시 서프라이즈로 꽉 차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 '아이스크림'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과 2곡을 함께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잭 생 쇼'는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 비, 마일리 사이러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블랙핑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출연했다.

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는 '잭 생 쇼' 외에도 '사이러스 XM 힛츠 1', '라디오 닷 컴', '콕스 미디어 그룹', '알파 미디어', '뮤직 초이스', '라디오 디즈니', '온 에어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앤드 아이하트라디오'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악 팬들과 소통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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