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수아레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유벤투스 이적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지마 언론 보도는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1일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이적을 위해 이탈리아 여권을 신청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오는 17일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이탈리아 여권을 수령할 예정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하며 수아레스가 유벤투스와 3년 계약에 이미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이적 전문 기자 팔메리는 수아레스가 이적료 300만 유로에 옵션 1,300만 유로, 연봉 1,200만 유로에 보너스 200만 유로 조건으로 유벤투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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