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첸코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풀백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칼리두 쿨리발리 이적 협상과 맞물려 나폴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나폴리 센터백 쿨리발리는 유럽 유수의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 감독은 "우리가 요구한 이적료 액수에 준하는 제안이 없다면 잔류할 것"이라며 쿨리발리에 대한 이적 협상이 진행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진첸코의 에이전트는 스포츠 위트니스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나폴리는 지난 3년 간 진첸코를 지켜봤다. 제안이 온다면 들어볼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진첸코가 쿨리발리 이적협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적료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금에 진첸코를 내주는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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