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루카 모드리치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 트로피를 가져 올거라고 확신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 뒤에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목표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연맹 진출에 실패했지만, 11위까지 떨어진 팀을 유로파리그 순위에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무리뉴 감독은 2년 차에 대회 중 하나는 우승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했던 모드리치도 12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와 ‘타임즈’ 등을 통해 고개를 끄덕였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우승을 이끌수 있을까란 질문에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우승 열망을 채워줄거로 확신했다. 모드리치는 “검증된 감독이다. 토트넘은 대단한 일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모두 우승했다. 토트넘도 같은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암흑기에 대해서는 “유로파리그와 리그컵 우승도 무리뉴 감독 능력 때문”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지도자다. 경기를 준비하는 방식이 탁월하다. 상대 팀 공략 포인트를 알고 있다.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무리뉴 감독이 2년 차 토트넘에서 무언가 해낼거라 믿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