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성명를 내고 시메오네 감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코치진과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당시 증상은 없었다.

성명서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현재 그의 집에서 격리 중이며 증상은 없다.

따라서 오는 28일 그라나다 원정길 지휘가 불투명해졌다.

아틀레티코는 지난달 라이프치히RB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구단 내 확진자 2명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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