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14일(한국시간) 레반테와 20-21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19)이 스페인에 진출하고 처음으로 프리메라리가 첫 개막 선발 영예를 안았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20-21 프리메라리가 개막라운드 레반테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이강인에겐 데뷔 첫 개막전 선발이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와 개막전에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이강인은 지난 시즌 달았던 16번이 아닌 20번을 달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달 31일 레반테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 ⓒ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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