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는 이적을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4(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2021-22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도 끝난다. 아직까지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으며 작별 의사를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음바페가 아예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타임즈에 따르면 음바페는 구단 경영진에 내년 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제 PSG는 음바페의 대체 자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적인 타깃이었다. 음바페 역시 레알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문제는 계약기간과 다른 팀들의 관심이다. 맨체스터 두 구단과 바르셀로나가 음바페 영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음바페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의 작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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