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과 잉스(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14(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 전체와 잉글랜드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을 떠난 후 백업 공격수가 사라졌다. 유망주 트로이 패럿을 임대로 보낸 후 손흥민이나 루카스 모우라를 최전방에 세우며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케인의 공백 상황에 대한 현실을 직시한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닫히는 10 5일까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인 유럽 전체를 뒤지며 케인을 도와줄 추가 공격수를 찾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공격수는 대니 잉스다. 잉스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교체 6)에서 22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리버풀에서 실패했던 그는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가치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이외에도 하빕 디알로(메츠),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나폴리) 등 다양한 공격수를 주시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어떤 선수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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