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오스카(29, 상하이 상강)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까. 브라질 대표팀 동료였던 윌리안과 다비드 루이스가 아스널을 추천했다.

오스카는 2016년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로 떠났다. 첼시에서 4년 동안 동행을 정리하고 중국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했는데, 주급은 40만 파운드(약 6억 원)로 추정된다.

상하이 상강과 계약 기간은 2024년에 끝난다. 1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윌리안과 다비드 루이스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추천했다. 오스카는 “우리는 소통이 잘 된다. 가끔 통화를 하는데 아스널로 오라고 말했다”고 미소 지었다.

하지만 계약 기간으로 당장 떠나기 어려웠다. 오스카는 “2024년까지 상하이와 계약됐다. 현재는 힘들다. 당장 지금은 아니지만,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다. 많은 제의가 있었고 돌아갈 구단도 있다. 당연히 첼시를 1순위로 꼽고 싶다. 이탈리아 세리에A도 고려 대상”이라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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