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LPGA 투어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방역 지침과 코로나19 인한 여행 제한 조치를 따라 LPGA 투어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신설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회 대회를 올해가 아닌 2021년 개최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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