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진(왼쪽)과 딸 지온. 출처ㅣ윤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이와 근황을 전했다.

윤혜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 중에 하늘 무슨 일"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지온이와 해가 지고 있는 강을 배경으로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고, 나란히 마스크를 착용한 두 사람은 눈만 보임에도 닮은 '붕어빵'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2013년생으로 올해 8살이 된 지온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