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제공ㅣ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20kg에서 무려 30kg를 감량하고도 계속해 다이어트를 이어갈 것을 선언한다.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각오부터 '홀쭉이 아빠'로 변신한 모습을 두고 윌벤져스와 아내가 상반된 반응을 보인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샘 해밍턴은 '관리 원정대' 특집을 맞아 게스트로 다시 한번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이번 특집 타이틀에 걸맞게 몰라보게 홀쭉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지금 20대 때 몸무게"라며 현재까지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과 계속해 체중 감량에 도전한다고 선언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관리를 위해 술을 끊은 것은 물론 생활 패턴까지 바꿨다고 밝힌 샘 해밍턴은 체중 감량 전후로 얻은 것과 잃은 것을 고백한다. 특히 친구가 사라졌다고 밝히며 쓸쓸해 하더니 금세 "괜찮아요. 애들이 있으니까"라고 셀프 위로를 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120kg에서 무려 30kg 감량한 샘 해밍턴. '홀쭉한 아빠'를 본 가족들의 반응을 묻자 그는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아내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확 달라진 샘 해밍턴이 밝히는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선언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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