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편. 제공ㅣ카카오M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편이 연장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페이스아이디'는 이효리 편을 3회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이로 인해, 당초 4회로 예정됐던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편은 모두 7회에 걸쳐 공개된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전달, 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는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주자로 나서게 된 이효리는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2회는 일주일 만에 조회수 480만 뷰를 넘겼고, 지난 1일 첫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했다. 티저 예고편까지 포함하면 누적 조회수 860만 뷰로, 본편은 물론 각종 클립과 스페셜 영상들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페이스아이디' 이효리 편을 3회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 카카오M은 "슈퍼스타 이효리에서 제주 소길댁을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들을 더욱 깊고 촘촘하게 파고들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제작진은 남은 방송에 대해 "이효리가 최근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부캐 '린다 G', '천옥'이 아닌 '본캐' 이효리의 리얼한 평소 모습들이 대방출될 것"이라고 했다. 제작진은 임신 계획부터 SNS 중단 사정까지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한 이효리가 더욱 화끈한 면모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페이스아이디'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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