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포수 정상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두산이 베테랑 포수 정상호(38)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포수 이승민(25)을 말소하고, 정상호를 콜업했다.

올해 두산으로 이적한 정상호는 40경기에서 타율 0.165 8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내내 1군과 2군을 오가며 뛰었지만, 지난달 20일 왼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바 있다.

이날 1군으로 내려간 이승민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을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은 3경기만을 뛰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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