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소원의 옛모습(왼쪽)과 현재. 출처ㅣYG SNS, '7번방의 선물' 스틸컷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의 '폭풍성장' 근황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갈소원은 어느덧 15세 중학생이 됐다.

갈소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러블리함의 끝. 배우 갈소원이 제 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 축하 무대에 참석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색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갈소원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YG SNS

특히 2006년생인 갈소원은 올해 15세가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12년 개봉한 '7번방의 선물'에서 맡은 예승이 역으로 마냥 어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 됐냐며 '폭풍성장'에 놀라워했다.

또 성숙해진 비주얼에 역변이 아닌 정변으로 잘 컸다며 감탄했고, 아이돌 같은 '훈훈'한 비주얼은 미소를 절로 자아냈다.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81만 명 관객 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갈소원 역시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 영화 '7번방의 선물' 포스터

이후에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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