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과 아스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수는 없다.

영국 공영방송 ‘BBC'15(한국 시간) 가레스 크룩이 선정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전방에 오바메양(아스널), 칼버트 르윈(에버턴), 살라(리버풀), 중원에 윌리안(아스널), 로드리게스(에버턴), 헨드릭(뉴캐슬)이 배치됐다. 포백은 카스타뉴(레스터), 사이스(울버햄튼), 가브리엘(아스널), 램프티(브라이턴), 골문은 과이타(팰리스).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정된 팀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개막전에서 풀럼에 3-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이적생 윌리안이 2도움을 기록했고 첫 골 장면에서도 슈팅으로 라카제트의 득점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반면, 아스널의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은 단 1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토트넘은 에버턴에 0-1로 패배했는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압박 상황에서 게을렀다고 말해 토트넘 선수단의 내분을 일으켰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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