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아. 제공|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강민아가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됐다.

16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민아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에 출연해 문가영, 차은우 등과 호흡을 맞춘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여신강림’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소식을 전하며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강민아는 '여신강림'에서 주경의 새로운 친구 최수아 역을 맡는다. 극 중 최수아는 새봄고에 전학 온 임주경에게 다가가 절친한 친구가 되는 인물. 최수아는 통통 튀는 에너지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임주경과 남다른 우정을 나누는 등 단짝 케미를 뽐낼 전망이다.

2009년 단편 영화 ‘바다에서’로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린 강민아는 영화 ‘박화영’,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발칙하게 고고’,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 ‘에이틴2’,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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