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한 후 멘탈 붕괴에 빠졌던 이유를 고백한다. 2세 계획 공개에 진태현은 자칭 “3억좌”라며 자신만만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16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시은, 진태현은 부부는 2015년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나 인연을 쌓아온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특히 한 예능을 통해 ‘새 가족’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녹화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딸과 방송에 출연한 것을 두고 “하길 잘했다”라고 안심하면서도 멘탈 붕괴에 빠졌던 이유를 고백했다. 또 새롭게 가족이 된 딸의 한 마디에 마음 철렁하고 목소리 톤 하나에 행복해지는 ‘초보 엄빠(엄마 아빠)’ 에피소드, 딸이 박시은의 성을 따라 ‘박 다비다’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박시은 진태현은 2세 계획도 털어놨다. 진태현은 2세를 준비하기 위해 비뇨기과에 다녀온 사실과 함께 자칭 “3억좌”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뽐냈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이밖에도 격렬한 멱살잡이 후 손을 꼭 잡은 ‘공과 사’ 구분 철저한 공개 열애 에피소드부터 진태현이 박시은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다가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 등 깨소금 볶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초보 엄마 아빠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이야기는 16일 오후 10시 40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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