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콘서트 '러브, 포엠' 포스터. 제공ㅣED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 DVD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 콘서트 DVD 발매 연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24일 발매 예정이었던 '2019 아이유 투어 '러브, 포엠' 인 서을 DVD/블루레이'가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여파로 인해 해외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며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을 10월 28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발매를 기다렸을 모든 분들에게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해를 구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러브, 포엠'을 열었다. 아이유는 오는 24일 해당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작업에 차질이 생겨 10월 28일 발매하기로 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in Seoul DVD/Blu-ray' 발매 일정 변경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

9월 24일 발매 예정이었던 아이유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in Seoul DVD / Blu-ray' 가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여파로 인해 해외 작업이 늦어지고 있어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을 10월 28일로 연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발매를 기다리셨을 모든 분들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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