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 전 대위.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짜사나이' 이근 대위가 '대한외국인'에 뜬다.

이근 대위는 최근 MBC에브리원 간판 퀴즈쇼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했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대위는 특수부대 훈련체험을 담은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가 화제와 인기를 모으면서 함께 스타덤에 올랐다.

이근 대위로 불리지만 해군 특수전전단 복무 후 2014년 전역한 '전(前) 대위'가 사실 정확한 호칭. 어린시절 미국에서 자란 그는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군에 입대해 장교로 복무했고, 전역 후 군사·보안업체에서 활동해 왔다. 올해 '가짜사나이'에 교육대장으로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인한 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이근 대위는 최근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반전 면모를 공개하며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한외국인'이란 퀴즈쇼에서 보여줄 그의 또 다른 면모에 관심이 솔린다.

이근 대위의 출연분은 오는 10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100회를 넘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대한외국인'들과 단계별 퀴즈대결을 담은 독특한 콘셉트의 퀴즈쇼로 사랑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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