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연이 공개한 과거사진. 출처ㅣ김미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미연이 출산 전 날씬했던 몸매를 그리워했다.

김미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여름 그립다. 출산 전의 몸매는 꿈같은 이야기"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에서 몸에 다소 달라붙는 골프웨어를 입은 김미연 모습들이 담겼고, 이에 대해 그는 "나 저렇게 늘씬했구나. 골프 참 잘 쳤었지. 동해 번쩍 서해 번쩍였던 나는 '집콕' 육아"라고 슬퍼했다.

▲ 출처ㅣ김미연 SNS

특히 김미연은 과거 18인치 허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었고, 이를 증명하듯 가는 허리가 돋보이는 사진들을 공개한 김미연은 "살이 계속 더 쪄간다"라며 과거를 그리워했다.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미연은 '음치 미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노란 복수초' 등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지난 6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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