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라이프'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롯계 이효리' 김용임이 갱년기를 인한 고충을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김용임의 숨겨진 사연이 담긴다. 

고속도로 메들리 1000만 장의 주인공이자 '트롯계 이효리'로 불리는 김용임은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 뒤에 뜻밖의 사연을 고백한다. 그가 갱년기 증상을 앓고 있는 것. 

"웃고 있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화가 많이 쌓여있다"는 김용임은 잠을 설치는 등 갱년기 대표 증상을 공개, '5060 여성'의 공감대를 끌 예정이다. 

또한 김용임은 청양고추 폭탄 식사로 깜짝 놀랍게 한다고. 그의 식성에 함께 식사하던 조카 부부뿐만 아니라 '퍼펙트라이프' 식구들까지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청양고추를 먹어 욱한다"는 김용임의 매운맛 철학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제작진은 김용임의 팔색조 매력도 공개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가 행사 가는 차 안에서 양희은 성대모사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는 것. 뿐만 아니라 하춘화, 현숙 등 다양한 개인기를 공개한다. 

또한 그의 입으로 표현하는 아쟁 연주 개인기에 홍경민이 "성대모사 원맨쇼 달인인 고 남보원 선생님이 생각날 정도다"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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