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왕언니 박세리의 ‘님’ 빼고 다 있는 ‘리치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의 맏언니 박세리 서울집 집들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세리는 얼마 전 대전 본가와 별도로 서울에 머물 집을 마련한 바 있다. 앞서 타 방송에서 살짝 공개됐던 박세리의 새집이 최근 모든 인테리어를 마치고 드디어 사랑스러운 보금자리로 완성됐다.

이에 집으로 쳐들어간 언니들의 요절복통 집들이 스토리가 예고됐다.

이번 집들이에서 박세리는 "남자 빼고 다 있다"며 정성 들여 꾸민 '리치 하우스'를 소개하고, TV도 2대, 냉장고도 2대를 갖춘 '리치 언니' 위용을 과시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침실에 자리한 대형 냉장고는 혼수에 관심이 많은 예비신부 곽민정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각종 군것질거리와 주류로 가득한 마성의 팬트리에 언니들 모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예고에서 박세리는 동생들을 먹일 다양한 고급(?) 요리를 만들기도. 또 화투를 손에 든 박세리의 모습, 기이한 그림을 잔뜩 그린 언니들의 낯선 얼굴도 줄줄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경기장을 벗어난 여자 운동선수들의 일탈 여행을 그리고 있는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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