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력검증소' 포스터. 제공|LG유플러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LG유플러스는 지니뮤직이 기획한 팬 소원 성취 예능 프로그램 '온택트 덕력검증소' 오리지널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선보이며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가 첫 번째 출연자로 등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온택트 덕력검증소'는 주로 선물을 받는 입장이었던 연예인이 팬에게 그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역조공'을 접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내 팬은 내가 챙긴다'의 줄임말 '내팬내챙'을 모토로 제작됐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사전에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덕력고사를 실시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팬들에 관한 문제도 풀어보고 직접 몇가지 깜짝 선물을 하는 형태로 진행 됐다.

'온택트 덕력검증소' 첫 번째 출연자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디스토피아: 루즈 마이셀프'로 돌아온 드림캐쳐가 출연한다. 드림캐쳐는 '온택트 덕력검증소'에서 팬덤 '인썸니아'의 '썸냐'들에 대한 문제들에 서로 거침없이 정답을 외치고, 팬과의 실제 전화 연결에서 팬 보다 들뜬 모습을 보이는 등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출했다.

드림캐쳐의 '온택트 덕력검증소'는 본편 4편으로 구성돼 있다. 22일부터 화, 목요일 오후 6시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돌라이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아이돌라이브는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내려 받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내팬내챙' 프로젝트인 만큼 팬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U+아이돌Live 앱 이벤트 메뉴에서 '온택트 덕력검증소' 드림캐쳐편 이벤트에 응모한 팬 대상 추첨을 통해 드림캐쳐가 직접 그린 '썸냐' 캐리커처, 직접 쓴 생일축하 카드, 영상통화 기회, 원하는 포즈의 사진 등을 증정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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