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 주급 ⓒ더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아스널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선수가 됐다.

아스널은 16(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영국 런던에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오바메양 의지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오바메양이 길고 길었던 이적설을 뒤로하고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오바메양은 아스널 최고 주급자가 됐다.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이번 재계약으로 주급 35만 파운드(53,000만 원)를 받는다.

메수트 외질도 35만 파운드를 받고 있지만 오바메양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외질보다 더 많은 주급을 받게 됐다. 3위는 윌리안으로 22만 파운드(33,000만 원), 4위 라카제트는 182,000파운드(27,000만 원), 5위는 페페로 14만 파운드(21,000만 원)를 받고 있다.

재계약을 체결한 오바메양은 티에리 앙리, 이안 라이트, 아담스, 베르캄프처럼 아스널 레전드가 되고 싶다. 우리는 특별한 것을 갖고 있고, 최고의 시기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이 특별한 구단과 계약한 건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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