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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만 배우 겸 가수 황홍승, 36세로 사망…욕실 사고사 추정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09월 16일 수요일

▲ 황홍승. 출처|록레코드 (RockRecord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대만 배우 겸 가수 황홍승(Alien Huang)이 숨졌다. 향년 36세.

16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황홍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자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황홍승의 아머지가 최초 발견자로 오전 11시께 아들이 미동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 원인이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 측은 추후 입장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황홍승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관련해 현지 언론은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만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황홍승은 발견 당시 상의만을 입고 있었고, 바닥에 핏자국이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욕실 바깥 복도로, 욕조에 물이 채워져 있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황홍승이 전날 오후 7시 귀가한 이후 출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나 마약, 알코올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일본에서 활동한 보이밴드 HC3 출신이자 대만에서 밴드 코스모(Cosmo)로도 활동했던 그는 다수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꾸준히 음반을 내는 등 배우로 가수로 활약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사랑받았다. 2008년에는 스튜디오와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에도 수완을 보였다.

버라이어티는 아시아권에서 최근 연이어 36세가 된 배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짚기도 했다. 지난 14일 배우 오인혜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36세를 일기로 끝내 숨졌고, 이날 일본 배우 아시나 세이가 36살 나이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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