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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사이에…한중일 '36세 연예계 스타'의 연이은 비보 '충격'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09월 17일 목요일

▲ 고 오인혜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국 일본 대만의 36세 배우들의 비보가 연이어 전해져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대만의 만능 엔터테이너 황홍승(Alien Huang)이 16일 36세 나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 외신에 따르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황홍승의 사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욕실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황홍승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최근 3일 사이 36세 아시아 스타들이 숨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4일 배우 오인혜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끝내 눈을 감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다음날에는 일본 배우 아시나 세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만 36세다.

오인혜는 1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는 등 잠시나마 호전됐으나 결국 치료 중 숨을 거뒀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파격 레드카펫 드레스로 핫스타에 등극했던 그녀는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의 뜻을 이어왔다. 최근 들어 새롭게 활동을 다짐하고 있었으나 서른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일본 배우 아시나 세이 또한 같은 날 36세를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15일 전해졌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아시나 세이는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스페셜리스트' 등 여러 인기 작품에 출연했고, 다음달에는 새 드라마 '파트너' 시즌19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충격이 더 컸다.

▲ 황홍승. 제공|록레코드 (RockRecords)
16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황홍승은 일본에서 활동한 보이밴드 HC3 출신으로 배우이자 가수로, 사업가, 작가로도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황홍승이 전날 저녁 귀가 이후 자택에 출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나 마약, 알코올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황상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믿을 수 없다" "가짜 뉴스이길 바란다"는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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