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은이 생일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성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38번째 생일을 맞은 배우 김성은이 지인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김성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으로 와서 축하해 준 내 사람들. 그냥 오면 되지 또 이것저것 준비해서 생일파티 기분까지 내주는 센스쟁이들"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성은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집에서 항상 잠옷 바람인 거 알고 의상까지 준비해와서 갈아입히고. 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고 설명했다.

▲ 출처ㅣ김성은 SNS

특히 1983년 9월 16일생인 김성은은 올해 3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그의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끈 가운데, 김성은 뒤로 보이는 풍선 장식들이 행복한 파티 현장을 느낄 수 있게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앞서 15일에도 서프라이즈 영상을 공개하며 "진짜 감동의 도가니. 내가 뭐라고 이렇게 서프라이즈 준비해 준 내 친구들 너무 사랑해. 모두 다 같이 눈물바다"라며 아이를 안고 깜짝 놀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친구들과 아이들의 축하를 받은 김성은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 출처ㅣ김성은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주도에서 축구하고 있는 남편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울 것 같다면서도, 김성은의 38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배우 한채아와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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