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게카와 마야. 출처| 시게카와 마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성년자 모델 커플의 임신,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게카와 마야, 마에다 슌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시게카와 마야는 16일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리며 "서로의 부모님에게 전혀 의지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예능 촬영으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알고 결혼해 10대 부부가 됐다. 최근 딸을 출산한 시게카와 마야는 "(출산 후) 조금씩 일도 하고 있다. 정말 즐겁다"며 "부모의 돈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남편도 저도 서로의 부모님에게 돈 문제를 전혀 의지하지 않는다"고 했다.

▲ 시게카와 마야. 출처| 시게카와 마야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오롯이 육아를 부담하고 있다는 그는 "육아를 위해 친정에 가지 않고, 서로의 부모님께 맡기지도 않는다. 잘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를 맡길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시게카와 마야와 마에다슌은 아베마 연애 리얼리티 예능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이 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이 됐다. 지난 4월 시게카와 마야가 임신 8개월인 사실을 발표하고 출산 직전인 6월 결혼, 7월에 득녀했다. 임신 발표 당시 시게카와 마야가 2004년생으로 16세, 마에다 슌이 2002년생으로 18세라 화제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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