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더 비크 ⓒ맨유


■  ‘1R 휴식’ 맨유, C.팰리스를 상대로 첫 경기 치뤄… 반 더 비크의 공식 데뷔전으로도 많은 관심

■  ‘지난 경기 결승골’ 자하, 맨유에도 뛴 경험 있어 변수로 떠올라… 20일 일요일 새벽 독점 생중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21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일정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늦게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도니 반 더 비크의 공식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여 큰 기대가 모이는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오는 20일 일요일 새벽 1시 2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맨유는 아약스에서 반 더 비크를 약 600억 원의 이적료로 데려왔다. 18-19시즌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반 더 비크는 아스톤 빌라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맥토미니와 함께 중원을 이룬 반 더 비크는 마르세유 턴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도 했다.

솔샤르 감독은 리그 첫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반 더 비크 카드를 꺼내 들 것으로 보인다. “반 더 비크는 우리 스쿼드에 필요한 선수다. 그의 합류로 맨유의 경기력은 향상될 것이다”이라며 무한한 신뢰를 보인 바 있어 가능성은 높다. 맨유에서 왼쪽 수비를 맡고 있는 루크 쇼도 “반 더 비크는 우리와 함께 훈련한 시간이 짧았음에도 아스톤 빌라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공격력이 약해 고민이 많다.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는 단 31점만 기록했는데, 이는 리그 꼴찌와 단 5골 차이에 불과하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전 공격수인 윌프리드 자하가 살아나야 승리를 노릴 수 있는 상황. 하지만 공교롭게도 자하는 맨유에서 뛴 경험이 있고, 지난 개막전에서도 결승 골을 넣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소식이 기대된다.

맨유가 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오는 20일 일요일 새벽 1시 2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전 경기가 생중계되며, 이번 주 일요일까지 ‘해축 꿀팁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유니폼, 치킨,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SPOTV NOW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