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이 딸과 전한 근황이 화제다. 출처ㅣ고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 윤설과 산책 중 근황을 전했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딸을 향한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구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레이스 치마를 입은 딸과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 중인 고소영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은 2014년생으로 올해 7살이 됐다. 그러자 이를 본 배우 이윤미는 "그림이다 완전. 보고 싶은 공주님"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은 딸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고소영과 장동건을 닮아 예쁜 공주님일 것 같다고 흐뭇해했고, 아름다운 하늘과 어우러진 두 모녀의 모습을 남편 장동건이 촬영한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 출처ㅣ고소영 SNS

고소영은 최근 딸과 점토와 나무젓가락을 활용해 수박, 초코, 멜론 등 익숙한 아이스크림들이 연상되는 작품을 만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과 함께 만든 완성작을 자랑하려 올린 고소영의 '집콕' 육아 면모에 공감하며 당시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2010년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 준혁이의 온라인 수업을 확인하는 근황도 화제를 모았던 만큼 고소영의 모든 일상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고소영. ⓒ한희재 기자

현재 고소영은 201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고, 누리꾼들은 두 아이 엄마 고소영이 아닌 배우 고소영의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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