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와이스가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음반 차트를 강타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3집 '#트와이스3'은 6만 7808포인트를 기록해 9월 15일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에서도 15일 기준 일간 세일즈 차트 1위에 올라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선공개한 앨범 수록곡 '스턱 인 마이 헤드' 일본어 버전이 라인뮤직 주간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음반 판매량 역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트와이스의 굳건한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 앨범에는 2018년 발매한 '올해 제일 잘한 일'부터 '팬시', '필 스페셜', '모어 앤 모어' 등 트와이스 히트곡 일본어, 한국어 버전이 실렸다. 또한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오프닝곡 '스턱 인 마이 헤드'와 멤버 전원이 작사한 '21: 29'가 수록돼 일본 현지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트와이스는 세 번째 베스트 앨범으로 릴레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음반은 모두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해,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새 베스트 앨범 역시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11연속 플래티넘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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