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은 1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라이드'를 비롯해 세 번째 미니앨범 'KNK 에어라인'을 발매한다. 

크나큰이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KNK 에어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이라도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크나큰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라이드'는 청량한 신스와 독특한 베이스라인을 콘셉트로 한 댄스 팝으로, 강다니엘 '런어웨이', 아스트로 '노크', 있지 '낫 샤이' 등을 만든 프로듀싱팀 THE HUB와 JQ, 작사팀 makeumine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다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 톤이 잘 어우러진 '라이드'는 지루한 세상의 시간을 가슴 뛰게 만들어준 내면의 깊숙이 타오르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드' 외에도 인트로 '바람, 가을에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하이웨이',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믿어주는 존재들을 위한 '이유', 몽환적인 분위기와 레트로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임'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으로 크나큰의 스펙트럼 넓은 매력을 담아냈다.

크나큰은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라이드' 첫 무대를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