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미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미나가 20대 못지않은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했다.

미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장. 혹시나 해서 여벌로 가져간 내 원피스. 예전에 허리를 줄여놨는데 요즘 운동을 못 가서 살이 좀 쪄서 옷이 꽉 끼네요. 숨쉬기 힘들어요. 이 옷은 패스해야겠죠?"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한 미나가 한껏 꾸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가 됐다. 누리꾼들은 대체 누가 이 비주얼을 49세라고 믿겠냐며 동안 비주얼에 놀라워했고, 17살 연하인 남편 류필립이 반할만하다며 수긍했다.

또 살이 쪘다는 미나 말에 놀라워하면서, 살 쪄도 충분히 날씬하기만 하다고 그를 다독였다.

미나는 2018년 7월, 17살 차이를 극복하며, 류필립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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