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인. 출처ㅣYES2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을 출간한다.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 따르면 제시카는 오는 29일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 '샤인'을 발매한다.

'샤인'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소녀가 무대 뒤로 감춰야만 했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K팝 스타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김이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함만 허용하는 대형 기획사 DB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되고, 톱스타 제이슨 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도서 정보에 따르면 '샤인'은 영미 장편소설로 분류된 작품으로, 국내에는 번역을 거쳐 발매됐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11개국에 동시 출간되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화가 확정됐다.

제시카는 현재 후속작인 '브라이트'를 집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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