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나큰 '라이드' 뮤직비디오 캡처. 제공| 220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크나큰이 신곡 '라이드'를 발표했다. 

크나큰은 1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라이드'를 비롯해 세 번째 미니앨범 'KNK 에어라인' 전체 음원을 공개했다.

크나큰은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 'KNK 에어라인'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도 쉽지 않은 시기, 마음만이라도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크나큰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크나큰은 '역대급'이라 불릴만한 신곡 '라이드'로 다이나믹한 음악 여행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라이드'는 청량한 신스와 독특한 베이스 라인을 콘셉트로 한 댄스 팝으로, 다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 톤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빠른 비트와 휘몰아치는 멜로디, 지루한 세상의 시간을 가슴 뛰게 만들어 준 내면의 깊숙이 타오르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 크나큰 '라이드' 뮤직비디오 캡처. 제공| 220엔터테인먼트
전작 '선셋'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냈던 크나큰은 '라이드'로 보다 짙어진 섹시함을 장착했다. 큰 동작으로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는 남성적인 매력과 함께 다섯 명의 더 강력해진 에너지를 전달한다. 멤버들이 "지금까지 춤 난이도 중 최고"라고 할 만큼 고난이도의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승무원 콘셉트의 제복 역시 'KNK 에어라인'이라는 타이틀에 딱 맞는 매력을 자랑한다. '라이드'로 즐기는 음악 비행의 승무원이 된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는 편안한 '오프' 공간부터 열정을 발산하는 '온' 공간인 활주로까지 담은 뮤직비디오는 1년 넘게 크나큰을 기다린 멤버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크나큰은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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