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 출처ㅣ박슬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가 휴지로 마스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시방편으로 만든 마스크를 공개했다.

"마스크를 안 가져 나와서 머릿속이 하애졌다"는 박슬기는 "차 이곳 저곳을 뒤지니 운동화 끈이 있길래"라며 휴지와 운동화 끈으로 만드 마스크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마스크 아닌 휴지스크"라며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 박슬기. 출처ㅣ박슬기 SNS

이러한 글귀와 함께 박슬기는 직접 만든 '휴지스크' 착용 사진도 공개했다. 임시방편으로 만든 마스크지만 차단 기능은 물론, 고정력도 일반 마스크보다 더 뛰어나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그의 센스에 감탄,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지난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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