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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9/17)] 최두호 숨겨온 눈 질환…"포기하지 않는다"

네이버구독_201006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20년 09월 17일 목요일

▲ 최두호는 원추각막이라는 눈 질환 때문에 시력이 계속 안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꼭 돌아와 재밌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슈퍼 보이의 고충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숨겨 왔던 고충을 털어놨다. 유튜브 양감독TV와 인터뷰에서 "원추각막이라고 시력이 계속 안 좋아지는 질환이 있다. 좌우 시력 2.0/2.0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0.1/0.1이 됐다. 눈이 계속 안 좋아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넘어가면 운동을 그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경을 껴도 크게 좋아지지 않는다. 렌즈 삽입술을 해야 하는데 그걸 하는 순간 운동을 그만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파이터 최두호는 포기하지 않는다. "관리를 잘하고 있다. 더 나빠지고 있진 않다. 방심하지 않고 관리해야 한다. 더 열심히 해서 재밌고 기대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유튜브 양감독TV)

철심 1년

최두호는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찰스 쥬르뎅과 싸우다가 척골이 부러졌다. 부상이 꽤 오래가고 있다. "철심을 박아 넣고 있다. 아직 팔굽혀펴기를 못 한다"며 "겨울이 돼야 철심을 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두호는 사회복무요원을 신청하고 배치받길 기다리고 있지만 자리가 나지 않아 계속 대기 중이다. 병역 미필이라 해외에 나가서 경기하기가 어려운 상태. 사회복무요원 배치를 기다리는 중 국내에서 UFC 대회가 열리면 출전 가능하다. (유튜브 양감독TV)

안와골절 수술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오른쪽 안와골절 치료를 위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결혼 후,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강경호는 눈을 회복한 뒤 UFC 4연승에 도전하려고 한다. 강경호는 이시하라 테루토→브랜든 데이비스→뤼우핑위안을 잡았다. 이제 UFC 밴텀급 랭킹 진입을 노린다. (강경호 인스타그램)

이번 주 일요일

UFC 파이트 나이트 178이 오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된다. 캐스터 김명정, 해설 김두환 이교덕의 3인 중계로 진행된다. 메인이벤트는 콜비 코빙턴과 타이론 우들리의 웰터급 경기. 아래는 메인 카드 6경기다.

[웰터급] 콜비 코빙턴 vs 타이론 우들리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니코 프라이스
[미들급] 함자트 치마예프 vs 제랄드 머샤트
[라이트헤비급] 조니 워커 vs 라이언 스팬
[스트로급] 맥켄지 던 vs 란다 마르코스
[미들급] 케빈 홀랜드 vs 대런 스튜어트

권고사직

도널드 세로니는 프로 생활 처음으로 4연패에 빠져 있다. 토니 퍼거슨(TKO패)→저스틴 개이치(TKO패)→코너 맥그리거(TKO패)→앤서니 페티스(판정패)에게 져 벼랑 끝에 몰렸다. 세로니는 미디어 데이 처음엔 은퇴에 대한 생각을 강하게 부정하다가 패배가 계속될 때는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마음을 열었다. "또 지는 건 생각하기도 싫다. 열심히 훈련했고 제대로 구를 준비가 됐다. 옥타곤에 오랫동안 머물 계획이다. 내가 완전히 끝났을 때 떠나겠다. 권고사직자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UFC 버추얼 미디어 데이)

맥그리거 동료

조니 워커는 UFC에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곧 빛을 잃었다. 칼릴 라운트리(KO승)→저스틴 레딧(TKO승)→미샤 서쿠노프(TKO승)를 꺾고 3연승 했다가 허무하게 2연패 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큰 변화를 줬다. 아일랜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코너 맥그리거의 소속팀인 SBG 아일랜드에서 존 카바나 코치와 연패 탈출을 위한 호흡을 맞췄다. 워커는 자신만만하다. "새로운 집을 찾은 것 같다"며 최상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UFC 버추얼 미디어 데이)

거부하는 방법

더스틴 포이리에와 토니 퍼거슨의 대결은 날아갔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난 포이리에를 좋아한다. 그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겠다. 대단한 파이터니까. 다만 아부다비에서 싸우려고 하지 않은 건지, 조건이 무엇이었는지 모른다. 포이리에는 퍼거슨과 대결을 원하지 않았다. 경기를 거부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협상 테이블을 떠나는 것도 그런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컨텐더시리즈 기자회견)

입장 차이

더스틴 포이리에의 말은 전혀 달랐다. 포이리에는 화이트 대표의 발언이 기사로 나간 뒤 트위터에 "난 그 경기를 원한다"고 반응했다. (더스틴 포이리에 트위터)

백업 파이터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토니 퍼거슨이 상대할 새로운 파이터의 이름을 꺼내진 않고 있다. 그런데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퍼거슨은 사인할 것이다. 퍼거슨은 이 매치업을 거부하지 않을 것 같다"며 더스틴 포이리에를 대체할 만한 강자가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전 벨라토르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가 토니 퍼거슨의 새 상대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UFC가 최근 FA가 된 챈들러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SPN 보도) 

3연패 수렁

하디스 이브라기모프가 UFC 253에 긴급 투입된다. 이번에 UFC와 계약한 다닐로 마르케스와 맞붙는다. 이브라기모프는 8승 무패로 UFC에 들어왔다가 정다운→에드 허먼→로만 돌리제에게 져 3연패에 빠져 있다. 옥타곤 첫 승을 노린다. 마르케스는 2018년 2월에 치른 경기가 마지막으로, 전적 9승 2패다. (AG파이트 보도)

너마저

이번엔 티아고 산토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렸다. 글로버 테세이라와 경기가 또 어렵게 됐다. 둘의 대결은 원래 지난 1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77 메인이벤트였다. 테세이라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가 오는 10월 4일로 UFC 파이트 나이트 179로 밀린 상태였다. 테세이라에 이어 산토스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의 대결이 어떻게 될지 오리무중. 취소일까 연기일까. (콤바테 보도)

모이카노 아웃

헤나토 모이카노가 오는 10월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서 계획돼 있던 마고메드 무스타파예프와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모이카노는 정찬성에게 58초 만에 TKO로 지고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지난 3월 다미르 하조비치를 4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이겼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는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페더급 5라운드 경기다. (AG파이트 보도)

내가 감히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고(故) 무하마드 알리와 자신을 비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알리가 링 밖에서 이룬 업적은 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는 챔피언이었지만, 다른 경쟁도 하고 있었다. 당시 미국에선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이 존재했다. 흑인을 거부하는 식당이 있었다고 한다. 알리는 금메달을 던져 버렸다. 사람들의 유색 인종 인식을 변화시켰다. 난 그에게 비교 대상조차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유튜브 트루짐MMA)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유튜브 '오늘의 UFC 유일남 이교덕'에서 다양한 격투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밤 11시, 일요일엔 밤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찾아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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