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10월 컴백한다.

세븐틴은 10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세븐틴은 전작 '헹가래'로 발매 5일 만에 100만 장을 팔아치우며 데뷔 이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세븐틴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겠다는 각오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성과도 뛰어나다.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24H는 발매 이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4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해외 가수가 4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세븐틴이 처음이다. 오리콘에서 새 역사를 쓴 세븐틴은 다시 국내로 돌아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다. 

최근에는 멤버 조슈아, 도겸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와 협업하며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이들이 컬래버레이션한 '17' 리믹스 버전은 17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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