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역비 대역. 출처ㅣ웨이보 六压七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의 주인공 유역비 대역을 맡은 스턴트 배우의 미모가 화제다.

17일 개봉한 '뮬란'에서 뮬란 역을 맡은 유역비의 액션 대역으로 활약한 배우가 눈에 띄는 외모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yaxi.liu라는 이름의 이 배우는 자신의 웨이보에 '뮬란' 엔딩 크레딧을 공개하며 뮬란의 스턴트 더블로 함께한 자신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웨이보에 공개된 촬영 이미지에는 뮬란 복장을 한 이 대역 배우의 사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역비와는 또 다른 매력의 아름다운 비주얼로 '주연 활약도 손색 없겠다'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뮬란' 촬영 감독 멘디 워커에 따르면 고난도 액션이 많은 '뮬란'에서 유역비는 90%에 가까운 연기를 스스로 소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10%의 위험한 액션 연기를 이 배우가 소화해낸 것으로 보인다.

영화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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