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출처ㅣ김민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민석이 '식스센스'에서 가짜 치킨집 찾기에 실패한 기념으로 벌칙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스센스' 앞으로 형사놀이 하며 까불지 않고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벌칙으로 눈썹 지운 사진과 함께 선배님들과의 추억을 몇장 올려보았다. 재미없는 저를 이끌어주신 제작진분들과 선배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눈썹없으니 사람이 아니네요. 하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석은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해 가짜 이색 치킨집 찾기에 도전했다. 그는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에 나선 만큼 반가운 모습으로 패널들의 환대를 받았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김민석은 주방보조 5년 경험으로 추리에 나섰지만, 결국 가짜 찾기에 실패해 눈썹 벌칙을 받게 됐다.

한편 최근 전역한 김민석은 말년 휴가 중이던 지난 7월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있는 몰카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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