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호. 제공|맨스헬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대기만성의 아이콘이자 '미스터트롯' 신사, 장민호가 반전의 복근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라이프핏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 코리아'의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모습과 남자 장민호의 모습,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남다른 수트핏으로 턱시도 등의 포멀웨어를 입고 밴드 콘셉트의 클래식한 화보를 멋지게 소화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여유로운 무드의 홈 트레이닝 화보도 훌륭히 소화했다.

▲ 장민호. 제공|맨스헬스
▲ 장민호. 제공|맨스헬스
▲ 장민호. 제공|맨스헬스
인터뷰에서 그는 그의 노래 5곡을 직접 꼽아 노래에 담긴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남자는 말합니다'를 발표하고 전국의 노래교실을 다니며 노래를 홍보하는 등 성공 이면에 감쳐진 그의 피나는 노력과 '미스터트롯' 결승때 부른 '역쩐인생'의 뒷 이야기, '파트너'를 통해 만난 가수 정동원과의 우정 등을 털어놨다. 플레이리스트가 트로트 음악으로 채워져있을 정도로 트로트가 일상이 됐다며, 운동에 대한 가치관과 생각도 공개했다.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로 데뷔, 이후 발라드 그룹 '바람'을 거쳐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남자는 말합니다'로 트로트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톱6에 오르며 더욱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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