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맨 왼쪽)가 참여한 '나 혼자 산다' 녹화 현장 사진. 출처MBC '예능연구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 달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기안84의 촬영현장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MBC 예능연구소 SNS를 통해 17일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현장 사진에는 약 한 달 만에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기안84를 비롯해 박나래 성훈 이시언 헨리 그리고 박세리와 김민경 등이 담겼다. 기안84는 여느 녹화나 다름없는 표정으로 두 손을 들어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예능연구소 측은 "무지개 레전드 먹친들의 만남. 세리와 민경의 맛있는 저녁! 하동에서 깜짝으로 만난 나래와 시언?"이라고 방송 내용을 소개하며 기안84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 기안84(맨 왼쪽)가 참여한 '나 혼자 산다' 녹화 현장 사진. 출처MBC '예능연구소' 인스타그램

기안84는 지난달 17일 녹화불참 이후 약 한 달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를 비웠다가 지난 14일 녹화에 참여하며 복귀를 알렸다.

네이버에 연재하는 웹툰 '복학왕-광어인간'이 여혐 논란에 휘말린 뒤 여론이 악화되자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사과문을 냈던 기안84는 이를 의식한 듯 이후 '나 혼자 산다' 촬영에 참여하지 않았다. 하차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약 한 달만에 녹화에 나서며 이를 불식시켰다.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과 재회한 기안84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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