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가 수많은 노력 끝에 해낸 '바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디 프로필' 사진 나왔어요. 함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트색 수영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것부터 탱크톱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11자 복근'을 드러낸 오나미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오나미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미데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왕 운동을 시작한 거 30대가 지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을 거 같아서 보디 프로필에 도전하게 됐다"며 160.4cm에 몸무게 52kg임을 공개했다.
이후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몸매를 만들어온 그는 현재 체중을 52kg에서 47kg까지 감량, 체지방도 10%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나미는 "도전을 시작하면서 못 먹고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바디프로필'을 찍고 나서 더 큰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그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바디 프로필'은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나미는 유튜브 채널 '나미데이'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