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내야수 김웅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웅빈이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김웅빈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2사 후 김이환을 상대로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허정협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김웅빈은 2015년 SK에서 데뷔한 뒤 이날 첫 도루를 시도했고 이를 성공시켰다. 김웅빈은 투수 폭투로 3루도 밟았으나 허정협이 삼진으로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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