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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적시타' 이병규는 무사 만루 무산이 마음에 걸렸다

네이버구독_201006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09월 19일 토요일

▲ 롯데 이병규.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9로 완패한 17일 잠실 LG전에서 무사 만루 기회를 놓쳤다. 

0-5로 끌려가던 6회 3연속 안타로 주자를 꽉 채운 상황. 무사 만루 기회가 클린업 트리오에게 왔다. 그러나 전준우와 이대호의 3루수 땅볼, 그리고 한동희의 우익수 뜬공으로 대량 득점 기회가 허무하게 무산됐다.  

하루 뒤인 18일 경기에서 다시 만루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7번 타자 이병규가 살렸다. 

롯데는 3-3으로 맞선 1사 1, 2루에서 딕슨 마차도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주자를 꽉 채웠다. 병살타가 될 수도 있는 타구였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베이스가 꽉 찼다. 이병규는 LG 송은범을 상대로 우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점수 5-3이 됐다.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로 얻은 2점 리드를 구승민과 김원중이 지키면서 롯데는 '음력 8월' 첫 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병규는 "어제(17일) 경기에서 팀이 만루찬스를 제대로 못 살렸던 기억이 있어 내가 오늘 혈을 뚫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어떻게든 쳐내겠다는 간절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것 같다"고 돌아봤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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