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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좋은 투구에 타선은 동기화 실패" 캐나다 매체 비판

네이버구독_201006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0년 09월 20일 일요일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6연패에 캐나다 매체가 우려를 나타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 침묵에 졌다. 류현진은 시즌 2패(4승)을 기록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이날 경기 후 "토론토 때 아닌 연패를 기록하며 좌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마운드가 약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2안타(1홈런) 1득점에 그친 타선을 꼬집었다.

매체는 선발 등판한 류현진에 대해 "그는 흔들리지 않는 선발 투구로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투구에 생산적인 타격을 동기화하지 못해 6연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넷'은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빈스 벨라스케스를 상대로 2안타 1홈런 3볼넷만을 기록했다. 벨라스케스가 노골적으로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던진 14개의 공에 방망이가 나갔다. 토론토 타선이 느끼는 절박한 마음의 부산물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벨라스케스를 도와주게 됐다"며 토론토 조급한 타선이 상대 선발투수를 도와준 꼴이라고 짚었다.

류현진은 이날 4회까지 호투를 펼쳤다. 5회 2루타 포함 5피안타를 기록하며 2실점 했다. '스포츠넷'은 "처음 4이닝은 순항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5회말 곧바로 곤욕을 치렀다. 류현진은 이후 6회에 삼진을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며 류현진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류현진은 7월 31일 이후 첫 패배를 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을 유지했다. 에이스조차도 막지 못한 토론토의 연패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스포츠넷'은 염려를 표했다. 매체는 "빨리 연패를 끊을수록 위험도는 낮아진다. 이제 8경기밖에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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