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이 공개한 '호캉스' 사진. 출처ㅣ지소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즐긴 '호캉스'를 추억했다.

지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럽에서 '인증샷' 찍는 외쿡언니들처럼 찍어달라 했더니 다리 한쪽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보았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워가운을 입고 호텔 침대에 앉아 창문을 응시하고 있는 지소연 모습이 담겼고, 손에는 크루아상을 들고 있어 '호캉스' 여유를 누렸다.

▲ 출처ㅣ지소연 SNS

이에 대해 그는 "분명 내 머릿속에선 완벽한 포즈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내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라며 "하지만 우리 송포토님이 정면, 항공샷, 그리고 땅바닥 누워서 찍어줬다. 아침부터 내가 좋아하는 크루아상이랑 커피 사다준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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